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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수능 성형, 안전하고 자연스럽게 변화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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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대학진학에 앞서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콤플렉스를 극복하고자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수능 후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은 눈 성형과 코 성형이지만 부작용의 위험요소도 크기 때문에 최근에는 성형보다는 보톡스와 필러, 보조개 수술과 같이 간단하고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시술들을 많이 찾고 있다.

특히 보조개의 경우 귀엽고 부드러운 인상을 주기 때문에 매력적이게 보일 수 있어 수술이 부담스럽거나 큰 변화가 싫은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보조개는 피부 층과 근육 층이 붙어서 생기는 것으로 뺨을 당겨주는 근육의 일부가 피부와 달라 붙어 근육이 움직일 때마다 피부가 당겨지면서 움푹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보조개수술은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입안에 국소마취를 한 뒤 볼의 바깥과 입 안의 점막 부분을 봉합사로 이용해 묶어주어 보조개를 생성한다.

가장 이상적인 보조개의 위치는 입술 끝의 수평 연장선과 눈 바깥 쪽에서 아래로 그어 내린 수직선이 만나는 점이다.

강남 위즈덤성형외과 전문의 이철용 원장은 "보조개는 위치와 모양에 따라 느낌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어울리는 위치와 모양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안전한 수술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수술노하우가 많은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이원장은 "보조개 수술은 처음에는 웃지 않아도 들어가 있어 보이나 2~3개월 후에는 자연스럽게 변하기 때문에 조바심을 내지 않고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보조개 수술 후 1~2일간은 딱딱한 음식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이틀 정도는 양치질 대신 간단하게 가글을 하는 것이 염증예방에 좋으며 수술 후 7일간은 맵고 짠 음식을 삼가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