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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대인관계, 외모보단 밝은 인상의 ‘미소’가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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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소셜데이팅 서비스업체에서 20~30대 직장인 522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이상형 동료’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37%가 매일 아침 밝게 웃으며 인사해주는 ‘스마일 형 동료’가 1위로 선정됐다.

 

이처럼 미소는 첫인상 및 분위기 또한 좌지우지 한다. 그러므로 직장생활뿐만 아니라 첫인상이 중요한 소개팅 자리나 면접을 볼 때 미소를 띄우는 것은 중요하다. 예쁜 미소를 원하는 이들은 입꼬리성형이나 보조개수술을 고려한다.

 

웃을 때 생기는 보조개는 부드러운 인상과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남긴다. 이처럼, 매력적인 보조개를 소유하고자 최근에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보조개수술을 찾고 있는 추세다.

 

보조개는 뺨을 당겨주는 근육의 수축으로 피부가 함께 당겨져 생긴다. 보조개수술은 이 같은 원리를 이용, 뺨의 근육과 표피층 피부에 실을 투과하여 피부와 피부내측 근육이 유착되도록 봉합하는 방법이다.

 

보조개 위치로는 입술 끝과 눈동자의 아래 수평선으로 만나는 부분이 가장 자연스럽다. 수술시간의 경우 10~15분 정도며, 붓기나 흉터, 멍이 남지 않아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보조개수술을 받는 이들도 있다.

 

보조개수술 후 주의사항으로는 양치질 보다 가글로 입안 청결을 유지 해야 하고, 죽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먹어야 한다.

 

또한, 2~3주간은 과도한 흡연과 음주를 삼가하는 것이 좋으며, 볼을 꼬집거나 문지르지 않는 것이 좋다.

 

이철용 위즈덤성형외과(논현) 원장은 “보조개수술은 무엇보다 흉이 남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술 노하우와 경험이 많은 의료진과 상담 후 시술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도움말=위즈덤성형외과(논현) 이철용 원장